부동산2 부린이가 배워보는 건폐율과 용적률 화폐의 가치는 낮고, 자산의 가치는 높은 시대 대표적인 자산인 부동산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야 할 것 같다. 나는 지금 부동산의 부 자가 뭔지도 모르는 부린이이다.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한데 많이 들어는 봤지만, 무슨 뜻인지 정확히는 모르는 건폐율과 용적률을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1. 건폐율 건폐율(Building Coverage):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한자어보다 영어가 훨씬 의사소통이 쉬운 시대가 왔다. 건폐율은 건어물인가 뭔가 싶은데, 빌딩 커버리지라고 하니까 느낌이 바로 온다. 말 그대로 "건물이 토지를 얼마나 덮고 있나", "건물 바닥은 토지 면적의 몇 배?"를 묻는 것이 건폐율이다. 토지면적의 대부분이 건물로 이루어진 도시는 건폐율이 높은 곳, 반면 듬성듬성 건.. 2021. 2. 4. 임대차 3법(서울시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가이드북 참고) * 참고자료 서울시 주거정책: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가이드북 다운로드 임대차3법은 2020.7.31.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뜻하며,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 세가지 제도를 담은 개정안이다. 계약갱신청구권제 세입자가 2년동안 집을 빌려서 사용한 뒤, 1회에 한해 계약 2년 연장을 요구할 수 있으며,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절하지 못 한다. ※ 말 안하고 있으면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묵시적 갱신과는 다른 제도이다. 단, 세입자는 계약 만료 6개월 전 ~ 1개월 전 까지 연장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요구권을 쓸 수 없으며 2020년 12월 10일 이후 발생한 계약은(신규/갱신) 6개월 전 ~ 2개월 전까지 연장 의사를 밝.. 202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