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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상식/국내관광산업

[신문스크랩] 국내여행에서 기회 찾는 여행플랫폼

by 복습쟁이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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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서 기회 찾는 여행플랫폼…속내는 따로 있다!(여행신문, 2021.1.11.)를 읽고

 

 

□ 기사 내용 요약

코로나19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업계 중 대표적인 업계로 여행업계를 들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 사업 비중이 큰 여행사들은 대부분 영업을 최소화하며 버티는 중이다.

반면, 티켓·투어·액티비티를 주로 다루는 여행관련 플랫폼 업체들의 경우, 국내여행과 온라인상품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사태가 심화되면서 마이리얼트립, 클룩, 와그, KKday등의 플랫폼은 일제히 국내여행 상품을 늘리는데 집중하였다.

주요 지방 도시를 기점으로 관광지 입장권, 체험, 렌터카, 숙소 등의 상품이 카테고리에 추가되었다.

 

2021년 새해에도 여전히 국내 상품에 집중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여행은 아직 기회가 남은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또한 본격적인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기를 4분기 정도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

 

국내여행상품이 매출액 측면에서는 해외여행 상품에 비해 열세이다.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이 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여행사업의 집중은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국내여행상품을 인바운드 여행객 대상으로 전환한다거나 국내여행 상품이 필요한 해외 플랫폼들과의 제휴하는 방법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경쟁력 확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인바운드 여행사: 해외 고객을 국내로 유치하는 여행사 

 

또한, 여행 관련 플랫폼은 '여행'에서 '여가'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여행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랜선투어, 밀키트, 온라인클래스, 피트니스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소비자와의 접점이 늘어날 수록 안정적인 유저 트래픽 확보가 가능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 플랫폼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야놀자"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여행관련 플랫폼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여가 슈퍼 앱이라는 목표로 IT 등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IPO: 기업공개.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이를 매도하여 자본금을 유치하는 것

※ 유니콘 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 읽고 나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호황을 누리는 산업업종과, 사태에 직격타를 맞은 산업업종이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는데,

특히 여행업계가 정말 큰 타격을 입었겠다 싶다.

그와중에 여행업계 안에서도 해외여행은 정말 무슨 방법이 없겠다 싶지만,

반면에 국내여행은 억눌려있는 해외여행 수요를 어느정도 끌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낮은 사회적거리가 지속된다는 전제하에)

 

다만, 기사 마지막 단락에 있는 야놀자 IPO 소식에 솔깃해지는데, 이 기사가 정교한 야놀자 광고인가 싶기도 하고...

 

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977

 

국내여행에서 기회 찾는 여행플랫폼…속내는 따로 있다! - 여행신문

코로나19는 여행시장의 주도권을 크게 뒤흔들었다. 해외여행 사업 비중이 컸던 여행사들은 대부분 영업을 최소화하며 버티기에 돌입한 반면 티켓·투어·액티비티를 주로 다루던 여행 관련 플랫

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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