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상식/국내사회문화

[신문스크랩]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직장인 휴가 문화

by 복습쟁이 2021. 2. 8.
반응형


"직장인 2명 중 1명은 '집'에서 휴가 보내"(여행신문, 2021.2.4.)를 읽고

 

□ 기사내용

익스피디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휴가 사용일은 최근 5년간 증가해 왔다.

또한 주52시간 근무제, 워라밸개념 확산, 코로나19사태 등으로 

휴가 사용 문화도 달라졌다.

 

가) 유급휴가 사용 추세

 

 

대한민국 직장인의 유급휴가 사용 추세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년 6일, 16년 8일, 17년 10일, 18년 14일, 19년 15일, 20년 12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무급휴직 상황 등이 발생하면서

작년보다 평균 휴가 사용 일수는 3일정도 감소했으나, 

5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작년 평균 휴가 사용일수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나) 2020년 여행 트렌드

1) 행태

지난해 대부분은 휴가를 집(47%)이나

가까운 호텔(16%)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취소 경험이 많은(70%)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조용한 여행지(25%)와

환불 보장 상품(23%)를 선호하고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으로 이동(23%)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시각

이전에는 여행이 "일에서 멀어지는 경험"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일상에서 한발짝 물러나(60%)",

"시야를 넓히는 계기(39%)"가 되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여행을 계획하거나(27%),

지난 여행을 돌아보며(25%)

간접적으로나마 여행 기분을 내 본 사람들도 있었다.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코로나 상황을 겪은 뒤,

버킷리스트가 더욱 다양해졌고(57%)

이전보다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59%)

 

한편, 휴가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데 의미를 두는 응답도 많았다.

휴가의 좋은 영향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점(88%),

귀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92%)을 꼽았으며

휴가 사용 목적을 가족을 돌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58%) 또는

휴가 중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활동을 하고 싶다(45%)는 반응이 많았다.

 

 

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90

 

직장인 2명 중 1명은 '집'에서 휴가 보내 - 여행신문

한국인의 휴가 사용량은 5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익스피디아의 최근 10년 간 연례 유급휴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휴가 사용일은 2015년 이래 꾸준히 증가

www.traveltimes.co.kr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