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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상식/기타

니콘 Z8 사용법 01

by 복습쟁이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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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유튜브 시청한 뒤 요약 정리한 내용임.

 

1. 앞면

 

 

 

 

전면부 앞면에는 Fn1, Fn2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이 버튼은 단축키처럼 주로 많이 쓰는 기능을 지정해두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다.

 

 

fn1버튼에서 수직으로 위로 올라가면 라이트가 하나 있는데, 이는 AF보조광이다.

반셔터를 누르면 초록 불빛이 나오면서 카메라가 AF를 보다 더 잘 잡도록 보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Z8은 어두운 곳에서도 AF를 잘 잡기 때문에 보조광 기능을 OFF해도 무방하다.

AF보조광으로 인해 여럿이 사진찍는 공공장소 등에서 민폐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메라 기준 좌측, Fn1 Fn2 버튼 반대편에 있는 버튼은 렌즈 분리 버튼이다.

렌즈를 교환하거나 제거 할 때 누르고 돌려주면 된다.

 

 

렌즈분리버튼 위에 고무덮개로 덮인 곳은 리모트 커넥터 단자이다.

사진을 원거리에서 찍을 수 있는 '릴리즈'를 연결하는 곳이다.

아래 사진처럼 유선릴리즈 혹은 무선릴리즈를 연결 가능하다.

 

 

 

렌즈제거버튼 하단에 위치한 오돌토돌한 버튼은 AF 모드 변경 버튼이다.

AF-S, AF-C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전면부 위치한 저 네모난 것은 센서이다. 구매 후 최초에는 세팅되어 있지 않으나, 니콘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Z8과 Z9의 경우 센서 보호를 위하여 전원이 꺼지면 센서 쉴드가 내려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 반드시 설정해 둘 것이 권장되는 옵션이다.

[경로 : 설정 메뉴(렌치모양 아이콘) - OFF시 센서 쉴드 움직임 -> OFF에서 ON으로 변경]

 

 

 

2. 뒷면

 

 

 

 

뒷면 좌측 처음에는 Fn3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앞면 Fn1,2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가능한 단축버튼이다. 기본 세팅은 픽쳐컨트롤로 되어 있으며 변경 가능하다.

 

 

매우 직관적인 아이콘의 이 버튼은 예상하는 그대로 사진을 삭제하는 버튼이다.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썰로, 메모리카드를 꽉 채우지 않고 포맷을 자주 하면 앞쪽 섹터만 자주 사용하게 되어, 메모리카드 수명과 성능이 떨어진다고 한다. 포맷 대신 사진 삭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서, 최종 선택은 유저의 몫이다.

 

 

뷰파인더를 보기 위해 눈을 가져다 대는 아이피스를 교체할 때 쓰는 '아이피스 릴리즈' 버튼이다. 이 버튼을 누르고 아이피스를 잡아 빼면 쏙 빠진다.

 

 

사람별로 시력이 각자 다 다르다. 뷰파인더와 내 눈과의 영점조절을 위한 '시도 조절 다이얼'이다. 사용방법은 어떤 렌즈든 간에 최대망원 상태에서 특정 피사체를 조리개를 최대개방한 상태에서 초점을 잡은 뒤, 시도조절 다이얼을 뽑은 뒤 돌려 초점 잡은 피사체가 내 눈에 선명하게 보일 때까지 조절하고, 뽑은 다이얼을 다시 눌러 원위치 시키면 된다.

 

 

레버를 돌리면 사진촬영모드, 동영상모드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 DISP라고 써있는 버튼을 누르면 액정에 표시되는 정보가 바뀐다. 각자 입맛에 맞는 화면으로 설정하면 되겠다.

 

 

AF-ON 버튼을 활용하는 방법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이는 사실 글로 설명된 것을 보기 보다는 직접 눌러보거나 설명 영상을 보는 편이 이해가 빠르기는 하다.)

 

피사체가 하나 있다. 초점 잡는 모드는 AF-C 상태, 3D 트래킹으로 설정된 상태에서 AF-ON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는 초점을 잡을 것이다. 이 때, AF-ON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구도가 바뀌더라도 카메라는 초점을 계속 물고 있는다.

 

예를 들면, 축구경기와 같은 역동적인 상황에서 나는 손흥민 선수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싶은데 움직임이 하도 많으니 반셔터로 초점을 잡으면 반셔터를 누를 때마다 사람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AF-ON버튼을 활용해서 고정을 해두면, 한번 손흥민 선수를 잡으면 계속 따라가며 초점을 잡는 것이다. 이렇게 AF-ON으로 잡아둔 뒤 결정적 순간에 셔터를 누르면 된다.

 

 

카메라 액정에 보이는 빨간 초점 박스(=측거점)를 옮기는 버튼이다. '서브셀렉터'라고 부르는 이 버튼은 조그다이얼로 되어 있어서 한번씩 톡톡 쳐서 옮겨도 되고, 누른 상태에서 조이스틱처럼 움직여서 옮길 수도 있다.

 

 

i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액정 화면에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12개의 퀵 메뉴가 등장한다. 이 때, 12개의 퀵 메뉴는 내가 원하는 메뉴로 직접 커스텀도 가능하다.

 

 

카메라에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 주로 쓰이는 버튼이다. 아까 위 '서브셀렉터'가 조이스틱 타입이었다면, 지금의 '멀티셀렉터'는 십자패드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직관적인 두 버튼이다. 위에 있는 메뉴버튼은 말그대로 카메라 설정 메뉴로 진입하는 버튼이고, 아래 쪽 플레이버튼같은 아이콘은 찍은 사진을 보기 위한 버튼이다.

 

 

확대, 축소 그리고 물음표. 확대 축소 버튼은 액정으로 사진을 볼 때 주로 확대와 축소 용도로 가장 많이 쓰인다. 하지만 그 외에도 야외 촬영 중 초점을 잡을 때 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나뭇가지 사이에 앉은 새를 찍고 싶은데 나뭇가지 때문에 새에 초점이 잘 안잡힌다? 이 때 확대를 눌러서 나뭇가지 사이를 뚫고 들어가 새를 보고 초점을 잡는 방법처럼 활용할 수 있다.

 

마이너스 버튼 뒤에 버튼 밖으로 삐져나온 물음표는 뭔가 싶을 수 있다. 메뉴에서 가끔 물음표가 되어있는 항목을 누르면 도움말을 조회할 수 있는데, 그 도움말을 조회할 때 쓰는 버튼이 축소버튼이다.

 

 

 

 

 

3. 윗면

 

 

 

 

 

 

 

위, 아래, 좌, 우 기준으로 브라케팅, 모드설정, 릴리즈설정, 화이트밸런스 버튼이다. 

브라케팅 : 노출을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바꿔주면서 여러장 찍는 모드

모드설정 : 카메라의 P,S,A,M 모드 변경하는 버튼. PSAM은 별도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항목이다.

릴리즈설정 : 한 장만 찍을 것인지, 저속연사인지, 고속연사인지 등을 설정하는 화면

화이트밸런스 : 화이트밸런스 설정하는 화면

 

 

동영상 녹화버튼. 영상촬영모드에서 작동하고, 사진촬영모드에서는 의미가 없다. 대신 사진 촬영에서는 다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예컨대 P,S,A,M을 이 버튼을 누르면 전환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핫슈'라 부르는 부위이다. 이곳에 외장플래시 등을 장착한다.

 

 

 

좌,우로 돌려서 전원을 켜고 끄는 스위치이다. 전원을 켠 뒤, 스위치를 한번 더 같은 방향으로 제끼면 후면 버튼에 백라이트가 들어온다. 야간에 유용하다.

 

 

 

왼쪽 버튼은 ISO감도를 조절할 때 누르는 버튼이고, 오른쪽 버튼은 P,S,A모드에서 노출을 조절할때 쓰는 버튼이다.

 

 

 

뷰파인더 측면에 붙어있는 이 버튼은 액정 + 뷰파인더 표시, 액정만 표시, 뷰파인더만 표시를 오갈 수 있는 토글 버튼이다. 갑자기 니콘 카메라 액정 화면이 안나온다면 이 버튼을 눌러보자. 하드웨어 고장이 아니라면 화면이 나올 것이다.

 

 

 

 

버튼은 아니지만, 카메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모니터인 '컨트롤 패널'이 존재한다. 

번호 순 대로 아래와 같다.

촬영모드 / 셔터속도 / 조리개 / 배터리 / 노출표시 / ISO감도 / 촬영 가능 매수 / ISO자동·수동 / 릴리즈모드 상태 / SD카드 상태 / CF카드 상태 / AF영역 / AF초점모드 / 뱅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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