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호적 뜻(톰슨 연구에 따른 조직구조론을 통해 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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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조직행위론을 보다 보면

[톰슨이 제시한 집합적, 순차적, 교호적(reciprocal) 상호의존성은.....블라블라] 라고 나오는데

교호적이라는 말이 대체 무슨 뜻이야?

 

 

출처: 네이버

 

교호,

한자로는 사귈 교, 서로 호

뜻은 위에 나와있는대로인데,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뭐 대충 교차해서 뭘 한다 라는 뉘앙스인것 같다.

 

 

출처: 네이버

 

괄호 안에 들어있는 영어 뜻을 찾아보자.

아, [상호간의] 라는 뜻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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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뉘앙스를 갖고 톰슨의 연구를 다시 보자.

톰슨의 연구는 기술과 조직구조를 기술의 상호의존성에 따라 집합적, 순차적, 교호적으로 분류한다.

집합적 기술유형은 상호의존성이 낮고, 표준화 되어 의사소통의 필요성도 낮다.

은행 지점을 주로 예로 든다. 은행 지점은 각 지점마다 고객과 회사의 접점일 뿐, 지점 간 상호작용은 거의 없다(고 한다)

순차적 기술유형은 상호의존성이 중간, 일정에 의해 순서대로 업무가 진행되어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벨트를 지나가며 순서대로 진행되는 자동차 조립공정처럼 선행순서가 종료되어야 다음업무가 진행되는 형태이다.

대망의 교호적 기술유형은 상호의존성이 높고, 상호조정·협력에 의해 업무가 진행되며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를 생각해보자. 정해진 순서대로가 아니라 각 코너 업무 상황에 따라 몰려있으면 간호사분들이 한가한곳으로 돌려주고는 한다. 피검사를 하고 원래는 치과 차례인데, 치과가 줄이 너무 길면 흉부엑스레이를 찍으러 가는 뭐 그런 상황 다들 한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이런 조치는 상호 의사 소통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아하, 이렇게 예문을 통해 알아보니 확실히 알겠다.

교호적이라는 말 뜻은 서로 엮여있다, 상호간 교차되어있다라는 뜻이로구나

 

 

※ 이 글은 교호적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보는것을 가장한 톰슨의 기술의 상호의존성에 따른 조직구조 분류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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